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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 경제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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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밖 경제학

매일경제신문사

야나가와 노리유키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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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교과서를 뛰쳐나온 경제 이론 우리 일상의 멘토가 되다! 시험공부와 쇼핑에서 현명한 선택의 공통 기준이 있다? 단골 가게는 있는 것이 좋을까? 없는 것이 좋을까? 공터에 빌딩이 아닌 주차장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맛집 앞에 줄을 서는 데에도 비용이 든다? 꿈, 목표를 정할 때에도 경제 이론을 활용한 노하우가 있다? 아웃렛 할인 판매의 유혹에, 오늘도 쓰레기를 사버린 당신에게! “일부러 시간 내서 비싼 버스비 들여 찾아왔잖아. 아무것도 안 사면 여기까지 온 의미가 없어.” 아웃렛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다. 별로 사고 싶은 것이 없는데도 ‘모처럼 왔으니까’ 하고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서 끝끝내 사용하지 않곤 한다. 하지만 아웃렛에서 비싼 옷을 싸게 산다고 버스비와 오는 데 든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강의실 밖 경제학》은 아웃렛에서 옷을 살지 말지 결정할 때는 정말로 그 옷을 사고 싶은가, 이것만 고려하면 된다고 충고한다. 물론 여기까지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이론이다. 하지만 《강의실 밖 경제학》은 여기서 좀 더 나아간다. 그리고 이미 써버린 돈과 시간을 되돌릴 수도 있는 상황과 그 판단 방법을 제안한다. 명확하고 현명한 경제 공식을 활용해서 말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강점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인생의 주요 선택까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강의실 밖 경제학》은 먼저 맛집 앞에서 줄 설 때의 고민, 단골 가게를 만드는 것의 장단점 등 일상의 소소한 선택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더 나아가 자식 세대의 행복까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도쿄대 명물교수로 알려진 저자 야나가와 교수는 “인생에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끙끙 앓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고 지적하며 “시험에 합격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들어가며 곳은 많아도 미래를 어떻게 계획해야 하는지, 꿈을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곳은 별로 없다”라고 지적한다. 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도 말이다. 운동을 잘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듯이 미래를 설계할 때도 생각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바로 그 요령을 ‘경제학적 사고방식’에 기초하여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야나가와 교수는 독자들이 “조금 더 관점을 바꿔서, 사고방식을 바꿔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에서 삶을 되돌아보면 분명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라고 단언한다. 그 길목에서 《강의실 밖 경제학》이 충실한 그리고 현명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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